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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가 절대 싫어할 수 없는 여자의 특징 (2)

냉따녀 2023. 5. 29. 05:15

안녕하세요.

냉따녀입니다.

 

 

 

지난 글에서

남자들은요

적당히 의존적이면서 독립적인 여자

절..대.. 싫어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.

 

 

 

 

 

[남자가 절대 싫어할 수 없는 여자의 특징(1)]

https://hotbancoolban.tistory.com/10

 

 

 

 

 

이번엔

독립적인 성향에 대해 

이야기를 해볼게요.

 

 

 

 

여자를 궁금하게 만드는 독립적인 성격

 

사실 

남자들이 원하는 

독립적인 여자는요.

 

 

그냥 자기 시간 보장해주고

덜 귀찮게 하는 

딱 그정도거든요?

 

 

 

연락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고,

상대가 놀든 뭘 하든

신뢰를 보내주는 그런게

남자들이 말하는 독립적인 성격입니다.

 

 

 

그런데

좀 더 나아가서

여자들이 좀 더 매력적이고, 궁금해질 수 있도록 하는 

그런 독립적인 성격은요.

 

 

 

스스로가 재밌게 사는 성격이라고 저는 정의내리고 싶어요.

연애 뿐 아니라

내 인생에 

재미있는 것들이 많고

그걸 충분히 즐기고 사는 성격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당장 블라인드에만

카톡 텀으로 검색하면

이와 같은 고민들이

수두룩하게 올라오는데요..ㅋㅋ

 

 

 

 

그냥 저라면

이런 고민할 시간에

제가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

재밌게 하고있을 것 같아요.

연락 텀이 몇 시간에 한 번이네 어쩌네 계산하고 있을 시간에

 

 

 

 

운동을 하시든

자기 관리를 하시든

 

좀 나에게 유익하고

재미있는 것들을 하면서

시간을 보내다가

 

또 연락이 오면

재미있게 받아주시고

 

너무 그 텀에 연연해하지 마세요.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

그 사람의 카톡이 뜸한 건

사실 나랑의 대화가 막 재밌진 않다는 뜻일 수도 있거든요?

 

그건 사실 컨텐츠 부족이기도 하단 말이죠.

 

 

 

카톡하는데

 

맨날 

 

"뭐해?"

"밥은 먹었어?"

"보구싶다~"

'혹은 시덥지않는 회사 이야기'

 

등등만 있으면

굳이 그 사람이 궁금해지진 않을 것 같은데요.

 

 

 

 

나의 연락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연인보다는

자신의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 연인이

훨씬 덜 부담스러우면서도

도대체 뭘 하며 그렇게 재밌게 지내나

더 궁금하지 않겠습니까,,

 

나도 내가 재밌게 살고 있으니

대화할 컨텐츠도 많아질 거구요.

 

 

 

 

연인은요.

서로 예측되는 부분이 있으면서도

궁금한 점이 있어야

사랑이 오래오래 지속된다고 보는데요.

 

 

무슨 말이나면,

이 사람은 퇴근 하면 어떤 일정이 보통 있어.

오늘은 누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어.

 

 

등등 

이렇게 상대의 하루 일과에 대해

어느정도 예측성을 가지고

 

이 사람이 오늘 뭘 하면서 즐겁게 보냈는지

어떤 하루를 보냈는지

 

그런 것들이 궁금해야

오래오래 관계가 지속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

 

 

 

그리고

당신 남자친구가

뭘 하구 놀든

그냥 우선 믿어주는 게 속 편합니다.

 

 

 

술자리에 여자 있는 거 아냐?

혹시나 바람 피는 거 아냐?

 

 

등등

 

 

혹시나 있을 지도 모르는 일로

전전긍긍하며 나를 괴롭히기 보단

 

그냥 그 사람을 맏어주다가

그 사람이 

나의 신뢰를 저버리는 짓을 했을 때

그냥 미련없이 차버리는 것

훨씬 더 합리적인 일입니다.

미리 앞서서 마음 졸이지 말구요.

 

 

 

그 남자에게 믿는다는 명목으로

무관심하라는 뜻이 아니에요!

 

 

 관심은 갖되,

기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 

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해라

이 뜻입니다.

 

 

 

결국 그게

내 정신 건강에 좋아요.

혹시나 남자가 거짓말 할까봐

 

마을 졸이며

술자리든 놀러갈 때든 전화해서 추궁하고,

사진 찍어 보내라고 하는 짓을 하는 것 보단

 

그냥 믿어주되, 믿음을 저버리면 차버리는 것

훨씬 더 둘 관계에 합리적인 방향입니다.

 

 

 

그리고

이러한 마음가짐은

상대의 권태기에서도

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데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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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인해 보세요.

 

 

 

 

[연애 중 미적지근하게 변해버린 연인]

https://hotbancoolban.tistory.com/8